타지키스탄 바호두르씨 일행은 지난 12일 김천에 와 지역에서 생산하는 감자와 당근, 양파, 사과 등의 재배법을 이전받기 위해 그 시설과 농자재를 수입하기로 했다.
이들 일행은 지난해 2월 김천을 방문해 사과와 감자, 포도, 딸기 농장을 둘러보고 사과 묘목 2천800주를 구입해 본국에서 시험 재배하고 있다.
또 김천의 농업기술을 타지키스탄의 농업기술로 표준화하기로 하고 이번에 재입국했다.
/최준경기자 jkchoi@kbmaeil.com
최준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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