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 영천시는 오는 7월부터 12월까지 시민들을 대상으로 말타기운동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사진> 시에 따르면 승마아카데미 과정 중의 하나로 시민을 대상으로 말 타기 운동을 전개해 지역 승마붐 조성으로 승마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관심을 유도하고 대중화를 도모하고자 추진한다.
이번 전 시민 말 타기 운동은 7월 2일까지 읍·면·동에서 직접 강습생을 모집하며, 시 승마연합회를 비롯한 사회단체를 통해서도 신청할 수 있다. 모집인원은 500명 이내이며 강습생 선발 후 운주산 승마장에서 승마이론과 기승 체험을 가진다.
시 관계자는 “전 시민 말 타기 운동을 통해 보다 많은 시민이 재미있고 건강한 승마레포츠를 접할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규남기자 nam8319@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