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경찰서는 19일 경주시청 도시과 7급 A씨(47)를 특수공무집행방해 및 도로교통법 위반 등의 혐의로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0일 오전 1시께 혈중 알콜농도 0.124% 상태에서 중앙시장에서 강변도로 방면으로 1t 포터 트럭을 운전한 혐의이다.
A씨는 주취상태에서 앞서가던 차량들을 위협해 여성 승용차 운전자의 신고로 경찰에 붙잡혔으며 경찰서에서 조사 경찰관을 폭행한 혐의도 받고 있다.
경주/김종득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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