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교육은 오정영 교수(가톨릭상지대학교)가 상담기법과 민관협력을 통한 지역자원을 활용하는 사례관리사업 등의 내용으로 강의했다.
특히 이번 강의에서 오 교수는“지금까지의 사회복지는 공공부조를 포함, 공급자 중심의 사회복지에서 지역내에서 서비스 이용자 중심, 대상자 입장에서 문제해결을 위한 접근과 통합적인 사회복지 제공으로 전환되고 있다”며 “이를 위해 공공부문과 민간부문에서 함께 접근, 지원을 함으로써 사회복지에 대한 주민체감도를 높이고 주민의 복지를 향상시키는 방향으로 사회복지의 인식체계의 변환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현묵기자 muk4569@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