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북지역본부는 최근 김복규 의성군수와 권혁철 어린이재단 경북지역본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의성군민회관에서 생계곤란가구의 치료비 3천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후원금을 받은 세대는 세대주의 항암치료비와 아들이 지난 2월에 불의의 화재 탓에 전신에 화상을 입었고 치료비 마련이 시급한 세대로 향후에도 치료비가 부족한 상황으로 도움이 필요한 실정이다.
어린이재단 경북지역본부는 올해 6월 현재까지 의성지역의 빈곤세대에 4천800만원을 지원했다.
/김현묵기자 muk4569@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