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은 2014년 여름철 자연재난에 대비하고 특히 저수지 붕괴 예방을 위한 관계기관(농어촌공사 칠곡지사, 칠곡소방서) 간 협조체계 구축을 위한 `2014년 저수지 비상대처 관계기관 합동 훈련`을 지난 12일 실시했다. <사진> 이번 훈련은 김천시 남면(남북저수지) 일원 태풍북상 및 집중호우에 따른 남북저수지의 외측 제당 슬라이딩(무너짐 현상) 발생 상황을 가상 설정해 관계기관 간 신속한 공조체계를 구축, 사고지역 응급복구 및 인명피해 최소화를 목적으로 시행했다.
/윤광석기자 yoon777@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