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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사지업소 위장 성매매 적발

심한식기자
등록일 2014-06-12 02:01 게재일 2014-06-12 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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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경찰서는 10일 하양읍에서 마사지 영업 간판을 걸고 종업원 3명을 고용해 예약 손님을 상대로 회당 10만원으로 성을 판매한 업주와 여종업원 등 5명을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경찰의 단속을 피하고자 업소 입구와 통로에 CCTV 6대를 설치하고 예약된 손님을 리모컨 조작으로 밀실로 안내하고 지하업소에서 1층으로 비상 도주로까지 만드는 치밀함을 보였다.

경찰은 현장에서 성매매알선 진술을 확보하고 피임기구와 현금 155만원, 영업 장부를 압수했다.

경산/심한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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