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경찰서 2층 회의실에서 부서별 과장, 계장·팀장, 파출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회의를 갖고 기능별로 추진 중인 국민안전대책에 대한 점검과 문제점에 대해 검토를 했다.
아울러 건설 안전 등 5대 안전분야에 대한 민·관 비리 단속을 강화하고 여름철 피서기를 앞두고 물놀이 안전 사고예방 등 휴양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오동석 경찰서장은 “주민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경찰이 먼저 파악하는 적극적인 치안행정으로의 변화를 꾀하고 있다”며 “유관기관, 주민 등과 협력해 주민의 안전과 생명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규남기자 nam8319@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