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시에 따르면 최근 5년치 건축허가 통계를 보면 2010년 605건, 2011년 728건, 2012년 802건, 2013년 875건, 2014년 5월 현재 298건으로 매년 10~20%의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다. 시는 칠곡, 구미와 함께 주거, 상업, 공업용 건축허가 모두 동반상승을 보이고 있다고 덧붙였다.
또 사업 승인 아파트가 6개 지구 4천 세대에 육박하고 사업 계획 중인 아파트도 2개 지구 1천 세대에 이를 정도로 공동주택 건설이 활기를 띠고 있다.
지난달에는 도내 타시군 및 타시도에서의 전입인구가 전출을 앞지르면서 순유입 인구가 221명 늘어났다.
/조규남기자 nam8319@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