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건축경기 활성화로 인구 증가세

조규남기자
등록일 2014-06-11 02:01 게재일 2014-06-11 10면
스크랩버튼
【영천】 영천시가 건축경기 활성화로 인구증가세로 이어지고 있다.

10일 시에 따르면 최근 5년치 건축허가 통계를 보면 2010년 605건, 2011년 728건, 2012년 802건, 2013년 875건, 2014년 5월 현재 298건으로 매년 10~20%의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다. 시는 칠곡, 구미와 함께 주거, 상업, 공업용 건축허가 모두 동반상승을 보이고 있다고 덧붙였다.

또 사업 승인 아파트가 6개 지구 4천 세대에 육박하고 사업 계획 중인 아파트도 2개 지구 1천 세대에 이를 정도로 공동주택 건설이 활기를 띠고 있다.

지난달에는 도내 타시군 및 타시도에서의 전입인구가 전출을 앞지르면서 순유입 인구가 221명 늘어났다.

/조규남기자 nam8319@kbmaeil.com

남부권 기사리스트

더보기
스크랩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