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에 따르면 박씨 등은 지난달 4일 오후 6시5분께 대구 앞산 케이블카의 컨버터 장치가 오작동을 한다는 사실을 알고도 승객 20여명을 태우고 운행하다가 급가속 현상이 발생하자 케이블카를 갑자기 멈춰 승객 2명을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박씨 등이 궤도운송법 안전수칙 등을 위반한 데 대해 행정 처분하도록 관할 남구청에 통보했다.
/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다른기사 보기
사회 기사리스트
경북 집중호우에 소방 244건 출동...3명 구조
채상병 순직 2주기···해병대 1사단 추모공원서 비공개 추모식
경북 기록적인 폭우에 피해 누적
대구·경북 집중호우로 183세대 대피…100mm 더 내릴 듯
일주일 간 내린 기록적 폭우에 농촌 초토화
순직해병 특검팀, 여의도순복음 이영훈 목사와 극동방송 김장환 목사 압수수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