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소방서는 시민안전을 위해 소방사범에 대한 단속으로 소방안전을 저해하는 5대 악(惡)에 대한 근절대책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소방안전을 저해하는 현장출동 소방공무원 폭행, 소방시설 부실 관리 및 시공, 불량 소방용품 판매·유통, 무허가 위험물 저장·취급 등을 집중 단속한다.
특히 국민안전과 직결되는 소방안전분야에 대한 단속을 위해 특별사법경찰 현장출동 직접조사 등 경찰과의 협업체제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조규남기자 nam8319@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