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현안 토론·정보공유 방침
시에 따르면 매월 2회 개최하던 확대간부회의를 효율적이고 생산적인 방식으로 변화하기 위해 이달부터 스마트 전략간부회의가 열린다.
시는 우선 통상적인 업무보고와 지시사항 시달이라는 기존의 방식을 깨고 시정 주요 현안이나 시의성 있는 시책, 공통관심사항에 대한 정보공유와 토론을 통해 시정의 원활한 추진을 도모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월별 현안 과제를 미리 선정, 전 부서에 배포해 연구·검토시간을 주고 회의에 참석한 간부들에게 1회 이상의 발언을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김종수 영천시장 권한대행은 “매월 개최되는 확대간부회의의 군살을 빼 정책 중심형 회의방식으로 정착시키고, 중간관리자 간 정책소통을 활성화시켜 시정발전에 크게 기여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규남기자 nam8319@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