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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국·보훈의 달 맞아 합동안장식 주관

조규남기자
등록일 2014-06-04 02:01 게재일 2014-06-04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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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우현 해병대 제1사단장
【영천】 황우현 해병대 제1사단장은 지난 2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립영천호국원 일일명예집례관으로 위촉돼 합동안장식을 주관했다.

<사진> 이날 안장식은 조사와 헌화 분향, 헌시 낭송, 조총 발사, 묵념 순으로 진행됐으며, 해병대 의장대와 군악대의 연주로 국가유공자의 영현을 봉송하며 엄숙하게 거행됐다.

황우현 사단장은 “국가유공자의 고귀한 희생과 공헌에 감사하는 소중한 행사가 됐다”며 “앞으로 더욱더 강한 군대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립영천호국원은 국가관이 뚜렷하고 명망이 높은 지역 인사를 일일명예집례관으로 위촉해 합동안장 식을 주관함으로써 국가유공자의 희생에 감사하고 나라 사랑정신을 확산하고 있다.

/조규남기자 nam8319@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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