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에 따르면 오는 6월부터 8월까지 한국건축구조기술사회와 합동으로 점검반을 편성해 현장 안전점검과 함께 태풍·폭설에 대비한 PEB 건축물 유지관리 요령을 건축주(관리자)에게 지도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안전점검을 통해 주요 부재의 변형 및 부식상태, 지붕마감재 변형, 접합부 상태를 중점 점검, 다중이용시설 중 추가 정밀점검이 필요한 시설에 대해서는 한국시설안전공단에 요청하고, 보수·보강이 필요한 사항은 동절기 전에 조치될 수 있도록 지도한다.
/조규남기자 nam8319@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