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은 바이러스성 출혈열로 알려진 신종전염성 질병의 일종으로, 이 질병은 매개체인 진드기가 활동하는 봄부터 가을까지 주로 발생한다. 감염이 되면 구토, 설사, 복통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칠곡보건소는 예방을 위해 각 읍·면, 보건지소·진료소 등에 홍보물을 배부해 예방에 철저를 기해줄 것을 당부할 예정이다. 또한 방역기동반을 상시 가동해 모니터링을 강화했으며, 위생해충 기피제와 살균제 등도 구입해 야외활동이 많은 주민들에게 배부할 계획이다.
/윤광석기자 yoon777@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