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위촉된 자문단은 박희광 경일대학교 교수를 단장으로 건축, 토목, 전기, 가스, 소방 등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됐다.
위원들은 앞으로 2년간 건축물·교량·터널 등 특정관리대상시설 안전점검, 안전관리계획, 분야별 안전대책 수립 자문, 주민이 점검 의뢰한 시설에 대한 현장점검 상담 등 다양한 분야에 자문역할을 하게 된다.
김종수 영천시장 권한대행은 “민간전문가의 참여가 필요한 실정에 이번에 위촉된 위원들이 실무 경험과 전문지식을 바탕으로 안전점검이 실시되면 안전 불감증 해소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조규남기자 nam8319@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