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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중위생영업 174개소 평가 실시

조규남기자
등록일 2014-05-26 00:48 게재일 2014-05-26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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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가 공중위생관리법령에 신고된 공중위생영업소를 점검한다.

시는 26일부터 숙박업(92개소), 세탁업(63개소), 목욕업(19개소) 등 총 174개소를 직접 방문해 평가를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공중위생감시원 2개 반 7명으로 점검반을 구성해 숙박업 27개 항목, 세탁업 27개 항목, 목욕업 36개 항목 등을 평가해 최우수업소(녹색등급), 우수업소(황색등급), 일반관리대상업소(백색등급)로 등급을 부여할 방침이다.

아울러 시는 평가결과를 해당 업소에 통보하고 홈페이지 및 게시판에 게시해 시민이 공중위생업소에 대해 알기 쉽도록 홍보하고 우수공중업체는 로고 제작 등 인센티브를 지원할 계획이다.

/조규남기자 nam8319@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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