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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겨운 행진

권기웅기자
등록일 2014-05-23 02:01 게재일 2014-05-23 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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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태화동 낙동강변에 조성된 2만3천㎡ 규모의 생태학습장 소하천이 심각한 녹조현상으로 몸살을 앓고 있다. 22일 오전 이곳을 찾은 흰뺨검둥오리 가족이 떠오른 녹조류나 청태 등 장애물 사이를 힘겹게 통과하고 있다.

안동/권기웅기자 presskw@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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