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봉화중 지현군 `다용도 수건`으로 특상 받아

박종화기자
등록일 2014-05-22 00:49 게재일 2014-05-22 9면
스크랩버튼

【봉화】 봉화중학교는 경상북도교육청이 주최하고 경상북도과학교육원이 주관한 제36회 경상북도학생 과학발명품경진대회에서 특상을 받았다. <사진> 특상을 받은 지현(1학년)학생은 `머리 묶기 쉬운 다용도 수건`으로 특상을 수상했다.

지현 학생은 평소 집에서나 공중목욕탕에서 여자들이 머리를 묶을 때 목욕 수건의 끝이 짧아 한 번 밖에 잘 묶이지 않는 데에서 착안하여 목욕 수건을 이용해 머리를 좀 더 쉽게 묶는 방법을 연구하여 발명 아이디어를 내게 되었다.

중등부 봉화군 대표로 경상북도학생 과학발명품 경진대회에 나가게 된 지현 학생은 다양한 머릿수건의 유형과 디자인 비교, 학교 1학년 여학생과 여교사들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와 통계를 토대로 편리하고 보기에도 좋은 `머리 묶기 쉬운 수건`을 발명하게 됐다.

/박종화기자 pjh4500@kbmaeil.com

북부권 기사리스트

더보기
스크랩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