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경찰서는 지난16일 왜관산업단지관리공단 회의실에서 4대악 근절 및 외국인 범죄예방을 위한 외국인 자율방범대 발대식을 개최했다.
앞으로 내 외국인 근로자 15명이 외국인 밀집지역에서 민관 합동순찰, 통역지원, 범죄예방 캠페인 등 다양한 협력 치안활동을 전개한다.
김병찬 칠곡경찰서장은 “외국인의 치안활동 동참을 통해 외국인에 대한 막연한 불신, 불안감 등 편견을 해소하고 4대악 근절 및 범죄예방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윤광석기자 yoon777@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