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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자연재난포스터 공모전 예천지역 학생 두각 나타내

정안진기자
등록일 2014-05-14 02:01 게재일 2014-05-14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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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 기후변화에 따른 극한 기상 등의 자연재난에 대한 국민의 방재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한 `2014 자연재난포스터 공모전`에서 예천군 소재 학교 학생들이 두각을 나타냈다.

소방방재청 주최, 경상북도 주관으로 최근 3개 부문별(초등부/중·고등부/대학·일반부) 공모전을 개최한 결과 예천군 관내 김수지(예천여고 1학년) 학생이 `철저한 대비가 희망입니다`로 중·고등부 `최우수`, 김율이(예천초등 4학년) 학생이 `점점 더워지는 날씨, 다가올 우리의 미래`로 초등부 `우수`에 각각 선정됐다.

공모전 주요내용은 기후변화에 따른 자연재난의 경각심을 느낄 수 있는 내용, 자연재난으로 발생한 피해 또는 복구현장, 자연재난 예방 및 대비, 국민의 자율적 책임과 의무를 홍보하는 내용 등을 담은 포스터 작품이다.

오는 25일 방재의 날을 맞아 26일 개최되는 기념식에서 소방방재청장상을 수상하게 되며 입상작은 자연재난의 경각심을 일깨우고 국민의 자율적 책임감을 심어주기 위해 `방재의 날` 전시회 및 각종 언론매체 등을 통해 널리 홍보할 계획이다.

/정안진기자 ajjung@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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