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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 이미지 담은 관광상품 필요”

조규남기자
등록일 2014-05-13 02:01 게재일 2014-05-13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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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개발 학술용역 보고회
【영천】 영천시가 지역 특색을 담은 관광상품 개발에 나섰다.

영천시가 지난 9일 영천관광기념품 디자인개발 학술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최종보고회에는 김종수 영천시장 권한대행을 비롯한 관광 관련 종사자 및 관광분야 교수들이 참석한 가운데 중간보고회에서 논의된 의견들을 수렴한 디자인을 놓고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아울러 지역의 대표이미지인 별(보현산천문대), 말(경마공원), 비행기(항공산업), 포도(와인)의 상징성을 담은 디자인개발과 제대로 된 관광기념품 제작 판매로 이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시는 포도, 복숭아, 살구 등 과일의 고장과 자연이 잘 보존된 도농복합도시를 대표하는 관광상품이 제대로 없어 지역을 방문하는 주요 내빈 및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감동과 추억을 심어줄 관광상품 개발에 고심해왔다.

김종수 영천시장권한대행은 “관광기념품의 개발과 판매는 민간투자 영역이지만 지역관광 활성화 차원에서 영천시가 선도함으로써 민간부문의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조규남기자 nam8319@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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