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두홍 교장의 지원과 심일용 지도교사의 지도로 40명의 회원이 취미와 특기에 따라 봉사, 아트, 영상, 댄스 등 4개의 봉사팀으로 운영하고 있다. 특히 전교생이 130명뿐인 전형적인 시골 특성화고의 열악한 환경을 극복하며 봉사한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기초생활수급자 자녀, 결손가정 자녀 등 어려운 환경에서 생활하는 학생이 70%나 되지만 칭찬과 격려를 통해 어려운 환경을 극복하고 있다.
2012년, 2013년 경상북도청소년활동진흥원의 봉사활동 부문과 문화예술활동 부문에서 2년 연속 대상을 받기도 했다.
이번 여름방학 때에는 베트남, 인도네시아, 필리핀 등에서 국제 봉사활동도 펼칠 예정이다.
/박종화기자 pjh4500@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