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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지역 첫 모내기, 지난해보다 9일 앞당겨 실시

조규남기자
등록일 2014-05-08 02:01 게재일 2014-05-08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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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 영천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해 보다 9일 앞당겨 지역 첫 모내기가 실시됐다고 7일 밝혔다.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지난 5일 친환경 쌀 전업농 권병혁씨의 논 0.4ha 규모에 조생종 운광벼와 흑미로 첫 모내기가 실시됐다.

<사진> 시의 올해 모내기 면적은 3천220ha로 예상되고 있다. 센터는 고품질 영천쌀의 안정적인 생산을 위해 육묘용 상토, 유기질비료, 친환경 미생물비료, 토양개량제 등 각종 영농기자재 지원사업에 44억원의 예산을 확보해 지원하고 있다.

정재식 소장은 “빠른 모내기는 냉해와 초기 생육지연, 병해충 발생률 증가 등이 우려된다”며“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 맞춤형 비료를 알맞게 사용, 못자리 사후관리에 철저를 기해 달라 ”고 당부했다.

/조규남기자 nam8319@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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