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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농업·농촌 6차산업화 매진

윤광석기자
등록일 2014-04-25 02:01 게재일 2014-04-25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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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 파티` 프로그램 등 운영
▲ 칠곡군농업기술센터가 정부의 농업·농촌 6차산업화정책에 발맞춰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사진은 지난 19일 칠곡군 동명면 태장고에서 팜 파티 행사로 열린 `콩이랑 놀자` 프로그램 현장의 모습.
【칠곡】 칠곡군농업기술센터는 최근 새정부 창조경제의 일환으로 농업·농촌 6차산업화정책에 따라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지역 실정에 맞는 방안 모색을 위해 관계기관과 활성화 세미나을 통하여 농촌 6차산업관 건립, 농업인대학원 운영, 농촌체험프로그램 운영 등을 추진하고 있다.

칠곡군은 지리적으로 광역도시인 대구와 구미가 인접한 도농복합지역으로써 최근 힐링 및 건강을 이유로 인구유입이 활발해지고 풍성한 먹거리와 깨끗한 자연환경, 유구한 문화가 공존하여 농업6차산업 추진을 위한 최적의 조건을 두루 갖추고 있다.

농업인과 소비자의 만남의장을 마련해 우리지역 농가와 소비자 간의 신뢰를 쌓고 있다.

또 농촌의 다원적 기능과 문화적 감성, 건강한 먹거리를 매개로 한 인간적인 만남의 공간을 마련하여 소비자와 친숙한 농업을 위한 시도 중 하나로 `팜 파티`(Farm Party) 프로그램을 실천하고 있다

지난 19일 동명면 태장고농장에서 시작된 프로그램은 오는 27일 지천면 호애농원, 6월14일 왜관읍 금남마을 오이축제, 28일 동명면 허브랜드농원 팝축제 등 작은 마을축제와 연중 실시하는 왜관읍 매원전통마을의 `연꽃 속으로`축제는 숙박을 겸한 장기행사로 진행되고 있다.

/윤광석기자 yoon777@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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