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 파티` 프로그램 등 운영
지역 실정에 맞는 방안 모색을 위해 관계기관과 활성화 세미나을 통하여 농촌 6차산업관 건립, 농업인대학원 운영, 농촌체험프로그램 운영 등을 추진하고 있다.
칠곡군은 지리적으로 광역도시인 대구와 구미가 인접한 도농복합지역으로써 최근 힐링 및 건강을 이유로 인구유입이 활발해지고 풍성한 먹거리와 깨끗한 자연환경, 유구한 문화가 공존하여 농업6차산업 추진을 위한 최적의 조건을 두루 갖추고 있다.
농업인과 소비자의 만남의장을 마련해 우리지역 농가와 소비자 간의 신뢰를 쌓고 있다.
또 농촌의 다원적 기능과 문화적 감성, 건강한 먹거리를 매개로 한 인간적인 만남의 공간을 마련하여 소비자와 친숙한 농업을 위한 시도 중 하나로 `팜 파티`(Farm Party) 프로그램을 실천하고 있다
지난 19일 동명면 태장고농장에서 시작된 프로그램은 오는 27일 지천면 호애농원, 6월14일 왜관읍 금남마을 오이축제, 28일 동명면 허브랜드농원 팝축제 등 작은 마을축제와 연중 실시하는 왜관읍 매원전통마을의 `연꽃 속으로`축제는 숙박을 겸한 장기행사로 진행되고 있다.
/윤광석기자 yoon777@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