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서기관 강사로 초빙<BR>일선 공무원 특별교육 실시
【칠곡】 칠곡군은 지난 22일 일선 공무원을 대상으로 국가예산의 최대 확보를 위한 특별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칠곡군의 미래 먹거리 산업과 일자리 창출 등 지역의 경제력 확보 및 성장잠재력 기반 조성을 위해서는 지방 재정의 확충이 절실히 필요하고, 한정된 자체 재원보다 국·도비의 예산 확보가 지역 발전과 직결된다는 점을 강조하기 위해 실시됐다.
또 국가투자예산의 최대 확보를 위해서는 국가정책에 부합하는 다양한 시책개발과 중앙부처의 국가재정운용계획의 수립 단계에서부터 선제적 대응 노력의 중요성도 강조했다.
이날 전 기획재정부 예산실 및 경북도 재정협력관인 서종해(서기관) 특별강사를 초빙해 중앙정부의 재정정책 방향 및 동향, 시책 개발 요령, 정부 예산안 편성의 단계별 일정에 따른 확보활동의 체계적 대응 노하우 등을 습득하고 공무원들의 국비 확보 마인드 및 역량을 더욱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칠곡군 관계자는 “지역발전을 위해서는 국·도비의 예산 확보가 절실한 만큼 국·도비 예산 확보 활동에 체계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윤광석기자 yoon777@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