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에 따르면 김영석 시장은 지난 9일 영천시장 예비후보로 등록을 마쳤으며, 이와 동시에 시장직에서 물러나게 됐다.
이에 따라 김종수 부시장이 시장권한대행으로 자리하게 됐으며 선거일인 오는 6월 4일까지 시장의 모든 권한을 대행하게 됐다.
김 권한대행은 1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간부공무원들과의 회의를 주재하고 시장 부재에 따른 업무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당부했다.
김 권한대행은 “선거에 따른 법정사무에 대한 착오없는 추진을 진행해 흔들림없는 공직사회 분위기 조성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말했다.
/조규남기자 nam8319@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