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부계초 공군부대 견학
학생들은 군수장비들과 총기들을 가까이에서 체험해 본 후, 실제 상황을 재현한 미사일 설치 및 발사 훈련을 지켜보며 신속하고 질서 있는 모습을 보이는 공군 부대의 우수함과 준비된 모습에 박수를 보내기도 했다.
우민주(4학년)양은 “요즘 뉴스를 보면 우리나라에 전쟁이 나는 것은 아닌지 늘 걱정이었는데 이렇게 공군부대에 와보니 안심이 된다”며 “나도 빨리 커서 멋진 여군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공군 제8196부대는 팔공산 해발 1천186m에 위치하고 있으며 항공 안보의 중추적 역할을 하는 핵심 항공안보부대이다.
군위/김대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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