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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백프라자 17일까지 캠핑용품 할인판매

이곤영기자
등록일 2014-04-14 02:01 게재일 2014-04-14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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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들어 콘도나 펜션 등 숙박업소를 이용하던 휴가패턴에서 직접 텐트와 캠핑도구를 챙겨 자연과 함께 여름 휴가를 보내는 휴가패턴이 증가하고 있다.

특히,`아빠 어디가`,`1박 2일`등 오락프로그램에서 여행과 캠핑을 주제로 한 코너가 인기를 끌면서 휴가 때 캠핑을 계획하고 있는 사람이 증가하고 있어 캠핑과 관련한 상품도 판매량이 늘고 있다.

대구백화점에 따르면 2010년부터 해마다 캠핑 관련 상품의 신장률이 브랜드별 20~30%를 웃돌아 아웃도어 브랜드에 매출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캠핑의 인기에 힘입어 대구백화점은 대백프라자 10층 프라임홀과 이벤트홀에서 오는 17일까지 고객들에게 다양한 캠핑용품들을 선보이는 `대백프라자 캠핑박람회`를 진행한다.

<사진> 이벤트홀에서는 스노우파크의 토르튜라이트 텐트를 99만8천원, 콜맨의 아스테리온 텐트를 152만9천100원, 블랙야크의 야크헤리티지 텐트를 60만9천원, 밀레의 리빙쉘 텐트를 79만원에 판매하는 등 다양한 텐트와 캠핑용품들을 판매하며, 프라임홀에서는 오토캠핑과 글래핑(비싼 장비나 고급음식을 포함하는 고급화된 캠핑) 장비 위주의 체험용 이벤트존을 구성해 진행한다.

또 이벤트홀에서 20·60만원 이상 구매시 5% 대백상품권을 증정하고, 프라임홀에서 텐트 60만원 이상 구매 고객들 대상으로 글래핑 1박 이용권을 20명에게 증정한다.

/이곤영기자

lgy1964@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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