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김애경 회장 취임 후 첫 공식활동인 이번 행사에는 부인회원 30여명이 참여해 서부희망나눔센터에서 직접 회원들이 반죽해 크림빵, 식빵 등의 다양한 종류의 빵과 쿠키를 직접 구워 청소년과 아동들에게 전달했다.
대구은행과 DGB금융지주 등 5개의 DGB금융그룹 자회사 임직원 배우자들로 구성된 DGB금융그룹 부인회는 지난 1975년 창립, 40여년 동안 지역단체 무료급식 및 설거지 봉사, 장학금 전달 등 소외되고 어려운 지역 이웃을 돌보는 활동을 하고 있다.
김애경 부인회 회장은 “방부제와 조미료를 넣지 않고 수제로 만든 따뜻한 빵에 정성을 더한 것이어서 더욱 맛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곤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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