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이날 행사에는 지지자들과 수성구민 등 2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 예비후보는 글로벌인재 양성도시, 지식·문화 소통도시, 활력 넘치는 행복도시, 희망나눔 복지도시 등 4대 공약을 제시하고 “삶을 변화시키는 정치, 일이 되도록 하는 행정을 통해 수성구를 국가대표 도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또 지역사회와 학교를 연계하는`지역이 학교다` 사업 시행, 세계적인 석학을 초청하는 글로벌 창의스쿨 운영, 주민 누구나 1㎞ 내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도서관 확충, 수성못과 신매광장에 청소년 소통마당 운영 등을 제시했다.
이진훈 수성구청장 예비후보는 “재임 동안 전임자의 2.5배가 넘는 525억원의 국비를 끌어와 국가대표 도시의 기반을 닦았다”며 “재선되면 800억원 이상의 국비를 확보해 수성구를 세계 도시의 반열에 올릴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영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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