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읍 행복나눔팀 경로당 방문 호응

매분기별 1회이상 찾아 의견청취

【봉화】 봉화군 봉화읍은 관내 마을 경로당 40곳을 대상으로 `행복나눔팀` 경로당 현장방문제를 실시하는 등 주민밀착행정을 펼치고 있어 지역 주민들의 찬사를 받고 있다. <사진> 경로당 `행복나눔팀`은 읍사무소 직원 3~4명씩 팀을 구성해 매 분기 1회 이상 경로당을 순회 방문한다.

노인들의 안부를 확인하고 현장 대화를 하면서 각종 제도에 대한 정보가 부족한 노인계층을 대상으로 방문 복지서비스를 시행하는 시책이다. 또 군의 현안사항이나 군정 주요 시책 등을 홍보하고 다양한 민원업무, 영농시책 및 복지서비스 안내, 애로사항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는 등 주민들과의 대화의 장으로 운영한다.

박시원 봉화읍장은 “형식적 방문이 아닌 실질적으로 지역 어르신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현장 방문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박종화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