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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장학회 올해 14억2천여만원 지급

조규남기자
등록일 2014-04-01 02:01 게재일 2014-04-01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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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 재단법인 영천시장학회가 올해 14억 2천700만원을 지급하는 장학사업계획을 확정했다.

시 장학회는 지난 2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14년도 정기이사회를 열고 2013년도 세입·세출결산 승인과 올해 장학사업 5억100만원과 학력신장사업 9억2천600만원의 사업계획을 심의·의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장학사업은 중·고등학교 학력신장 및 성적우수자, 예·체능 분야, 저소득가구 면학장려, 명문대 입학, 국외연수 지원금, 전국규모 연구대회입상교사·기관 연구비지원 등 15개 분야에 지급된다.

장학회는 인재양성원에서 방과후학교와 입시설명회, 진학컨설팅, 명문대, 서울영천학사 견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조규남기자 nam8319@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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