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학축제 등 성공모델 평가
칠곡군은 2004년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되면서 10년 이상 지역 평생학습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평생학습특별시`로서 학점은행제 칠곡평생학습대학 운영 등 평생학습의 확대와 체계화를 위해 노력해 왔다.
또한, 지난 2010년부터 인문학 아카데미, 칠곡 평생학습 인문학 축제 등 인문학 사업을 시작했다. 2012년부터는 정부의 창조지역사업-인문학도시조성사업에 공모하여 총 사업비 20억원을 지원받았다. 작년 한해 `인문학마을만들기`, `인문학 단체·동아리공모사업`, `전국대학생인문학활동`, `북콘서트`, `인문학!예술과놀다`, `인문학공정여행`, `인문학스토리텔링찾기`, `인문학아카데미` 등 인문학 사업을 추진, 성공모델로서 인정받고 있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칠곡군의 인문학 사업이 사랑받는 것은 잘살고 행복한 도시를 만드는데 주민과 마을 중심의 공동체, 지역사회, 외부 전문가, 공무원이 모두 한 뜻으로 노력하는 데 있다”고 말했다.
/윤광석기자 yoon777@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