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보건소는 27일 `제4회 결핵예방의 날`을 맞아 봉화읍 신시장 일대에서 관내 고등학생들이 참여한 가운데 결핵예방을 위한 가두 캠페인을 벌였다. <사진> 이번 캠페인은 `STOP TB in My Lifetime, 결핵예방은 생활이다`라는 슬로건 하에 결핵예방을 위한 기침 예절 리플렛 등을 배포, 결핵예방과 결핵퇴치에 대한 인식변화에 앞장서기로 했다.
군은 지난 6일부터 12일까지 결핵 취약계층인 노인 100여명과 집단생활을 하는 중,고등학생 900여명을 대상으로 결핵으로부터 자유롭고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조기 발견을 위한 무료 흉부엑스선 이동검진을 했다.
/박종화기자 pjh4500@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