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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노인복지관 준공… 다양한 복지욕구 해소

박종화기자
등록일 2014-03-24 01:10 게재일 2014-03-24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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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력단련실·서예실 등 갖춰
【봉화】 봉화군은 지난 21일 박노욱 봉화군수를 비롯한 관계자, 주민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봉화군 노인복지관 준공식 및 개관식을 실시했다. <사진> 노인복지관은 봉화읍 내성리에 부지면적 4천549㎡, 연면적 2천332㎡,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총공사비 44억원이 투입돼 최근 완공됐다.

복지관은 노인 여가복지시설로 경로식당, 건강관리실, 체력단련실, 물리치료실, 서예실, 강당, 탁구장, 당구장, 노래방, 바둑장기실, 기타 교육지원실 등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관리와 문화욕구를 해소시킬 다양한 시설을 갖췄다.

봉화군은 이랜드복지재단에 복지관을 위탁해 운영하게 되며 매주 월요일부터 토요일 오전 7시30분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최상경 봉화군 주민복지과장은 “최근 노령인구 증가와 노인 여가복지 인프라 부족에 어려움이 있었다”며 “노인복지관의 준공 및 개관으로 지역 어르신들의 다양한 복지욕구가 해소되는 계기가 마련됐다”고 말했다.

/박종화기자 pjh4500@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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