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균, 출근길 인사에 동기회·장터 등 표밭갈이

이창균 포항시장 예비후보는 18일 하루 청림삼거리 출근길 인사를 시작으로 무료급식소, 공무원 마인드교육장, 포고18회 동기회 모임, 구룡포농협 창주지점 개소식, 축구동호인 모임, 지역사회 복지협의체, 연일장터 등을 누비며 지지세 확산에 주력했다.

앞서 인터뷰에서는 당선의 당위성에 대한 물음에 대해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정부혁신TF 위원으로서 정부조직개편 당시 중앙과 지방재정의 통합을 추진 움직임에 대한민국 지방자치를 말살하는 것임을 역설해 지방자치에 기여한 이력이 바로 답”이라고 밝혔다. 이창균 후보는 또 “대통령소속 지방분권촉진위원회 제3실무위원장을 4년간이나 맡아 지방자치제도들이 개선되는데 기여한 점도 자랑스럽다”고 밝혔다.

/임재현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