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 창의혁신 두바퀴운영팀<BR> 평화·호국의 고장 알리기 앞장
【칠곡】 칠곡군이 연구하는 공직 분위기 조성과 우수시책 개발을 위한 창의혁신팀(CoP)를 운영함에 따라 다양한 구성원이 제도 개선과 규제개혁 업무혁신을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
칠곡군 소속 창의혁신팀 두바퀴 운영팀은 최근 축제, 관광자원 홍보 등 자전거 녹색 문화 관광 개발에 나서 한발 빠른 노력을 하고 있다.
운영팀은 칠곡군에 대한 자긍심과 자신감 고취를 위하여 왜관 개청 100주년 기념 국토종주 대장정에 나서고 있다. 일정구간을 나누어 12명의 회원이 동참하고 있으며, 1일 약 100km를 자전거로 달려 1차로 지난 2월22일 칠곡보에서 상주 상풍교 구간 종주를 마쳤다.
2차로 8일부터 9일까지 1박2일 간 칠곡보에서 부산 을숙도 하구언 제방까지 230km을 종주 하면서 각 시군별로 자전거 도로에 대한 장·단점 평가분석을 하면서 낙동강 종주를 마쳤다. 창의 혁신팀 두바퀴는 5월까지 인천 아라뱃길 까지 국토종주를 완료할 계획이다.
두바퀴 리더인 도시계획과 박태환담당은 “종주 완료 후 평화와 호국의 고장을 홍보하고 6·25전쟁을 상징하는 62.5km 자전거 코스 개발하며, 전국에 가장 쾌적한 자거거 도로를 만들어 전국 동호인들이 우리 군을 즐겨 찾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윤광석기자 yoon777@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