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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국평화도시 홍보판 설치

윤광석기자
등록일 2014-03-12 02:01 게재일 2014-03-12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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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은 왜관개청 100주년을 맞아 `호국평화의 도시 칠곡`이라는 슬로건이 새겨진 홍보판을 설치했다고 11일 밝혔다. <사진> 군은 지방도 67호선 순심여고 앞 육교 상단에 호국평화도시 칠곡을 알리는 문구를 설치하고 임진왜란에서 한국전쟁까지 호국의 역사를 간직한 대한민국 대표 호국의 고장 이미지를 부각시켰다.

특히 칠곡의 초성인 `ㅊ`을 사람과 한자 큰 대(大)로 형상화한 심볼은 13만 군민의 희망과 행복을 최우선으로 하는 칠곡군의 시정 목표와 무한한 성장을 바탕으로 세계로 뻗어가는 내륙물류허브 도시의 이미지를 나타내고 있다.

또한 방패모양을 배경으로 두 팔을 벌린 늠름한 사람의 모습은 나라를 지키는 호국의 정신과 평화, 새로운 미래 100년을 맞는 당당한 칠곡인의 모습을 표현하고 있다.

/윤광석기자 yoon777@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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