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재 포항시장 예비후보는 10일 오후 1시 KBS포항방송국과 포항철강산업단지관리공단, 적십자사가 함께한 `사랑 담은 행복한 밥상` 무료급식 봉사현장을 방문해 지역 취약계층에 대한 다양한 복지정책 의견을 청취하고 지지를 당부했다.
이 자리에서 김 예비후보는 최근 연이어 일어난 소외계층 가정의 안타까운 소식을 계기로 국가 단위의 실질적 복지 혜택을 줄 수 있는 정책적 보완의 필요성과 함께 포항시장에 당선되면 사회공동체적 연대의식을 지역에 뿌리내리겠다고 약속했다.
/임재현기자 imjh@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