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 감천면 관현리… 40가구에 분양 16일까지 선착순 접수
주말 농장은 예천온천이 위치한 감천면 관현리 3천㎡정도를 조성해 1가구당 66㎡정도 면적을 40가구에 분양할 계획이며 16일까지 선착순으로 분양신청을 받을 계획이다. 이 곳은 온천장 위쪽에 위치해 접근성이 뛰어나고 관수시설이 있어 편리하며 농장을 일구며 뛰어난 수질을 자랑하는 온천수로 말끔히 씻고 피로도 풀 수 있는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
또 작물 수확기에 접어들면 직접 가꾼 안전한 먹거리를 식탁에 올릴 수 있어 안전성 보장과 신선함 유지된다는 이점이 있다.
신청자격은 1회 온천예매권 50매(20만원)이상을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예천온천 주말농장 분양기준에 동의해야 하고 농장을 선량하게 관리할 수 있는 사람이며 주말농장 이용기간은 4~11월말까지이다.
예천군 관계자는 “온천 이용 고객의 편의 제공을 위해 유휴공간을 활용해 조성한 주말농장을 분양 받아 온천을 이용하면서 손수 가꾼 신선한 채소도 함께 수확하는 기쁨을 느낄 수 있도록 가족 단위의 많은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정안진기자 ajjung@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