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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 신창건설, 사랑의 쌀 200포대 전달

정안진기자
등록일 2014-03-05 02:01 게재일 2014-03-05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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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 SM그룹 (주)신창건설 김종열 대표이사를 포함한 임직원 8명은 4일 예천군청을 방문해 이현준 군수에게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에게 전하는 `사랑의 쌀` 전달식과 함께 자원봉사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전달한 사랑의 쌀은 호명면 경북도청 이전 신도시에서 첫 분양하는 우방아이유쉘이 견본주택 개관 시 화환 대신 받은 쌀 200포대(20㎏ 172포대, 10㎏ 28포대)를 예천군 관내 독거노인 등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도록 기탁했다.

이날 사랑의 쌀 전달식에 참석한 김종열 사장은 “앞으로도 견본주택 개관 시 축하 화환 대신 받은 쌀을 아파트 분양 현장의 자치단체, 교회 등에 지속적으로 기부하여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이날 오전에는 신창건설 본사 임직원 30여명은 용궁면 소재 장애인시설인 예천사랑마을을 방문해 장애우들에게 책 읽어주기, 대화 나누기 및 주변 대청소, 빨래 등 자원봉사를 실시하며 봉사를 실천했다.

한편, SM그룹은 2012년 8월 런던올림픽에서 사상 최초로 체조에서 금메달을 획득해 국위를 선양한 양학선 선수에게 아파트를 기부했고 지난 연말에는 소외된 이웃을 찾아 연탄 배달 및 장학금 전달 활동을 하는 등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을 해온 그룹이다.

/정안진기자 ajjung@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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