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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역점시책 추진 3개분야 우수부서 시상

임재현기자
등록일 2014-03-04 02:01 게재일 2014-03-04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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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도비 확보 분야 등 15개 부서에 2천200만원
【상주】 영천시는 3일 열린 3월 정례회에서 국·도비 확보, 예산 절감, 중앙·도 평가 등 역점시책 3개 분야에서 높은 성과를 낸 우수 부서에 대해 2천200만원의 성과시상금을 지급했다.

이번 성과시상금은 국·도비 확보 분야에 `거점승용마 조련시설 건립 등 18개 사업, 예산절감 분야에 `기증소나무 이식지 발효액비 자체 생산`등 3개 과제, 중앙·도 평가 분야에 `위험도로 구조 개선사업`등 3개 과제 등 15개 부서, 24건을 선정했다.

심사 시 업무 추진 담당자의 창의와 노력, 적극성을 높이 평가했으며, 선정된 사업의 79%가 국·도비 확보 분야이다. 이번 결과는`예산이 곧 정책이다”는 마인드를 가지고 전 공무원이 국·도비 확보를 위해 전방위적으로 활동을 펼치고 있음을 보여 줬다.

또 지난달 25일 2013년도 도정역점시책 평가 결과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결과는 영천시 공무원들이 열심히 땀 흘리고 모든 행정력을 집중한 노력을 반영했다는 평가이다.

김영석 영천시장은 “앞으로도 가치있는 성과에 대한 적절한 보상을 하겠다”며 “신규사업 발굴 및 주민의 요구에 귀 기울이는 현장행정을 펼쳐 일자리 창출, 지역경제 활성화에 선도적인 역할을 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임재현기자 imj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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