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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독도 국가지질공원 운영위 회의

김두한기자
등록일 2014-02-28 02:01 게재일 2014-02-28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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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7일 울릉군청에서 울릉도·독도국가지질공원 운영위원회 회의가 열렸다.
【울릉】 국내 최초의 지질공원인 울릉도·독도국가지질공원을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한 회의가 열렸다.

지질공원 운영위원회는 27일 울릉군청 제2회의실에서 강철구 울릉부군수 등 11명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울릉도·독도의 우수한 지질유산을 보존하기 위한 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질공원 운영방안에 대해 토론했다. 또한, 지질명소 연계 지질관광프로그램 개발, 울릉읍 사동리 여객선 터미널 탐방객 센터 설치 및 운영내실화, 지질과 연계시킨 스토리텔링개발 등을 활성화하기로 했다.

특히 지질공원을 찾는 탐방객들에게 정확한 설명과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공원해설사의 활동비를 하루 4만원에 5만원으로 인상시켰다.

이밖에 홍보물제작, 지질공원 안내판 설치보수, 탐방객센터 운영 등에 대한 예산을 승인했다.

/김두한기자 kimd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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