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룡포·삼강주막·금당실전통마을·예천곤충생태원 등
【예천】 예천군이 지역의 대표 관광명소를 대상으로 `예천 관광 8경`을 선정했다.
예천군은 지난 25일 영상회의실에서 지역 대학교수, 사진작가, 문화·관광전문가, 주민대표 등으로 구성된 예천 8경 선정위원회 제2차회의에서 예천 관광 8경을 최종선정했다고 26일 밝혔다. <사진> 이번에 선정된 관광명소로는 관광 1경 회룡포, 관광 2경 삼강주막, 관광 3경 금당실전통마을과 송림, 관광 4경 초간정 및 원림, 관광 5경 용문사, 관광 6경 예천곤충생태원, 관광 7경 석송령, 관광 8경 선몽대이다.
군은 지역 우수관광지에 예천 관광 8경이라는 명칭으로 가치를 더해 관광객에게 호기심을 유발하고 지역홍보에 활용할 계획이다.
김진철 예천군 문화관광과장은 “이번에 선정된 관광명소를 배경으로 사진 콘테스트, 홍보물 제작 등 구체적인 방안을 마련하겠다”며 “앞으로 예천 관광 8경을 적극 활용해 예천을 전국에 알리는데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정안진기자 ajjung@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