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빙기 사전 현장점검 실시
이에 따라 군은 지난해 12월26일부터 지역 내 건설현장에서 진행되는 공사 73건에 대한 시공중지를 해제했다.
군에 따르면 동절기 동안 시공중지를 포함해 공사장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한 결과 단 한 건의 사고도 발생하지 않았다. 군은 시공중지는 해제됐으나 해빙기를 맞아 사전 현장점검을 실시해 각 공사현장에서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예천군 관계자는 “동절기 공사시공 중지 해제에 따른 공사재개와 경제난 극복을 위한 각종 사업 조기발주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이라며 “민생안정을 위한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해 균형집행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이라고 말했다.
/정안진기자 ajjung@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