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이재만, 선거사무소 개소 “경제 부흥 앞당길 것”

김영태기자
등록일 2014-02-21 02:01 게재일 2014-02-21 7면
스크랩버튼
이재만 새누리당 대구시장 예비후보는 20일 오전 중구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했다.

<사진> 이날 개소식에는 류승민·류성걸·주호영 국회의원을 비롯해 강신성일 전 국회의원, 권오을 경북도지사 예비후보 등을 비롯한 노인회, 상인단체, 여성단체 및 청년단체, 시민단체 등 3천여명이 참석해 전 세대를 아우르는 폭넓은 인맥을 과시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주요 내빈과 대구시민 이외에도 청년단체, 소상공인, 여성계, 보육계 관련 인사들이 대거 참석해 이 후보에게 지지를 선언하고 공약을 제안하는 등 타 후보와의 차별성을 둔 이색적인 개소식을 연출했다는 평가다.

이날 이 예비후보는 “`대구888 프로젝트`를 통해 전통산업인 섬유·패션 산업을 다시 일으키고 적극적인 투자유치로 대구의 토종기업을 되살려 경제의 부흥을 앞당겨 나갈 것”이라며“창조적 문화·관광 융성 정책을 펼쳐 대구 방문객 연간 300만명 시대를 열어 팔팔하게 생기 넘치는 창조도시로 바꾸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특유의 뚝심과 배짱으로 구정을 펼치며 목숨보다 소중히 여겨온 주민들과의 약속을 민선4기 93%, 민선5기 94%씩 이행했다”며“앞으로도 개인의 영달이나 인기에 편승해 정의롭지 못한 일에 타협하거나, 자신의 안위와 정치만을 생각하면서 대구시민들에게 등 돌리는 일은 절대 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정치 기사리스트

더보기
스크랩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