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군수는 보도자료를 통해 “관선 1년 3개월(관선 고령군수 1년 6개월), 민선 제4·5기 8년 등 의성군수만 9년 3개월을 맡으면서 우리 군과 군민에게 제 역할을 다해왔다고 생각하며 이제 유능한 후배들에게 군수의 소임을 물려주기로 결정했다” 고 밝혔다.
이어 “오는 6월 말까지 군정을 잘 마무리하고 평범한 군민으로 돌아가 언제나 군민 곁에서 군민을 위해 돕고 지원하는 일에 온 힘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복규 군수는 지난 2010년 민선 5기 의성군수 선거에 무투표 당선되면서 군의 발전과 군민의 안녕을 위해 군정에 충실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의성/김현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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