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학 간호과 박선애 학과장은 “3학년 졸업자 전원(97명)이 시험에 응시하여 100% 합격 것은 의미가 남다르다. 학생들과 함께 3년 동안 동고동락한 보람이 있었다. 학생들이 나이팅게일 선서식에서 맹세 했던 마음처럼 앞으로 환자들과 그 가족들을 내 부모와 형제처럼 따뜻하게 잘 보살폈으면 좋겠다”고 했다.
취업 100% 달성에 대해 간호과 김선희교수는 “졸업예정자들을 대상으로 1인 1자격 프로그램(임상심리상담사, 심폐소생술자격증, 자살예방상담사)을 진행했는데 취업에 도움이 컸다”며 자격증 취득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 대학 도정기 총장은 “교수진들의 실전과 같은 수업 지도가 전원 합격이라는 성과를 얻게 된 배경이다. 앞으로도 계속 100% 합격률을 유지해 줄 것”을 당부했다.
/윤광석기자 yoon777@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