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 봉화군약사회(회장 송상욱)는 캄보디아 프레이웨잉 주 프레이클라 면의 신축 보건소에 300만원 상당의 의약품을 구입해 전달했다. <사진> 이번 지원은 봉화군 물야면장을 정년퇴임하고 지난 2012년 8월부터 현지 면사무소에 파견된 이춘연씨가 한국국제협력단(코이카)에 참여하면서 어려운 현장 상황과 의약품 부족으로 치료를 받지 못하는 캄보디아 주민들의 사정을 딱하게 여겨 봉화군약사회에서 지원하게 됐다.
지난해 5월에도 500만원 상당의 의약품을 전달했으며 이번에 보건소 준공에 따른 의약품 부족 문제를 조금이나마 해소하기 위해 지원하게 됐다.
/박종화기자 pjh4500@kbmaeil.com